본문 바로가기
홈케어 사업

[홈케어 사업] 매트리스 청소 창업 돈 내고 배우지 말자

by 정직깨끗 2024. 1. 26.

1. 매트리스 청소 창업을 돈 내고 배우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 이유

  1. 유튜브에 대부분에 정보가 나와있고 조금만 노력하면 굳이 돈을 내지 않고 집에서도 얼마든지 연습할 수 있다. 
  2. 건식, 습식 장비를 구매함에 있어서 가장 많이 쓰는 카처, 컬비를 구매한다면 대략 400만 원 정도가 든다. 이미 장비 구매만 해도 400만 원 이상이 드는데 교육비도 300~400만 원이다. 매트리스, 소파 얼룩을 지우는 방법을 배우는 것인데 굳이 300~400만 원이나 주고 배울 필요가 있을까? 심지어 교육하는 사람들도 대부분 본인이 독학 후 자료를 축적해서 교육사업을 한다. 교육이 꼭 나쁜 것은 아니다. 오랫동안 해온 노하우를 배울 수 있고 자신만의 스킬을 배울 수도 있다. 하지만 유튜브에도 얼마든지 나와 있는데 굳이 비싼 돈 주고 배울 필요성까지는 잘 못 느껴서 이다. 물론 세재에 대한 이해도와 실습을 하려면 몇 달 정도는 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. 머리가 좋은 사람이라면 한 달도 안 걸릴 것이라고 생각한다. 장비 사용법이야 어차피 며칠만 해보면 누구나 할 수 있다. 
  3. 잘 알지도 못하면서 네가 뭔데 훈수 질이냐 할 수도 있지만 내가 유튜브를 보면서 느낀 점은 그랬다. 이미 독학으로 하면서 유튜브 영상으로 알려주시는 분들도 많고, 그분들 역시 하나같이 이걸 그만한 돈을 내가 배우기에는 돈이 너무 아깝다는 것이다. 차라리 그 돈으로 홍보 마케팅 방법을 배우는 게 더 이득일 수 있다. 

2. 돈을 내고 배울 필요 없다고 무턱대고 시작하면 겪게 되는 문제

  1. 재질에 따른 세재 사용방법을 제대로 습득하지도 않고 그냥 무턱대고 고객의 매트리스나, 소파에 세재를 묻히면 안 된다. 매트리스에 얼룩은 대부분 강아지 소변, 아기의 소변 또는 땀, 분비물 등등인데 이걸 지우는데 엉뚱한 세재를 쓴다거나 재질을 고려하지 않고 세재를 잘 못쓴다면 비싼 침구류나 소파 같은 경우에는 몇백만 원, 몇천만 원을 물어줘야 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. 얼룩을 지우려고 했다가 오히려 더 심한 얼룩을 만든다거나 탈색을 시켜버린다거나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. 장비에 대한 제대로 된 사용법도 숙지해야 하지만 세재 사용도 정확히 용도에 맞는 걸로 사용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. 
  2. 건식은 어차피 묵은 먼지 진드기 등등을 빨아드리는 작업이라 크게 상관이 없지만, 습식에 목적은 얼룩과 냄새등을 제거하는 것이기 때문에 세재에 대한 이해도를 충분히 공부하고 습식을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. 돈 벌자고 시작했다 돈만 날리는 일 없었으면 좋겠다. 나 또한 에어컨 청소가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숙련된다면 다음으로 배우고 싶은 게 매트리스 청소이다. 매트리스는 세탁이 안되고 매일 쓰는 제품이다 보니 오래되면 오래될수록 상상도 할 수 없는 먼지와 진드기 세균등이 득실득실하다. 그렇기 때문에 수요는 꾸준히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. 

3. 매트리스, 소파, 카펫 청소 사업에 전망이 나쁘지 않은 이유

  1. 매트리스를 제대로 청소하려면 그 장비 가격이 몇백만 원씩 하기 때문에 일반 가정집에서는 그냥 청소업체 부르는 게 훨씬 싸다. 그리고 매트리스 같은 경우 매트리스 커버를 사용해서 쓰기 때문에 한번 청소해 놓으면 한동안 매트리스 청소까지 할 필요는 없다. 
  2. 옛날엔 방바닥에서 자는 사람이 많았다면 요즘엔 바닥에서 자는 사람을 더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에 그리고 요즘 20~40대는 이런 가구청소에도 꽤 민감하기 때문이다. 
  3. 질병이 발생한다거나 벌레가 창궐한다거나 등등 오히려 지구에 세균과 병균이 심해질수록 오히려 청소업계는 더 호황을 누릴 것이다. 내가 살기 위해 침구류 에어컨등을 더 깨끗하게 관리하려고 하기 때문이다.